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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기부받은 딸기로 릴레이 사랑 전달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와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 임직원이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회장 오희준)의 3,000kg의 딸기 무상 기부에서 시작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과 국민건강보험 임직원들의 2박 3일간의 딸기잼 담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이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25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딸기잼을 만들며 힘들었지만, 전 회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딸기를 흔쾌히 기부해 주신 삼기농협 딸기공동출하회의 도움이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주신 삼기농협 및 여성단체회원분들의 힘이 참으로 소중하고 강력하다”며“기부해주신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11개의 개별단체 회원 98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잼 만들기, 국화빵 판매의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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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양동, 가정의달 맞아 다자녀 가정에 외식권 전달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오은희)는 5월‘가정의달 행복선물지원’지역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가정 30세대에 10만원씩 총300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어양동 복지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방문해 감사카드와 함께 외식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영이 통장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에게 가족이 함께모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뜻깊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에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가정의 달 모두가 소소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도 6개사업 연간 35,000천원후원금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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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웅포농촌체험휴양마을, 이웃돕기 성금100만원 기탁산들강웅포(대표 박종관)는 지난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산들강웅포마을에서 농촌관광 수입으로 마련되었으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관 대표는 지난 한해동안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한 체험·숙박시설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하게 되었다”며 “후원해드린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을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들강웅포마을은 팬데믹 시대에도 불구하고 2022년 농촌관광객 10,0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으며, 특히 지역 농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호떡‧인절미‧케익만들기 체험 등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산들강웅포만의 특별한 체험을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얼어붙은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부하신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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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선정...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익산시가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의 주거 및 복지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생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특별지원구역 선정으로 앞으로 26년까지 4년간 총 9억 8천500만 원(국·도비 각50%)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지원을 받는다. 익산시가 제출한 사업명은 ‘주민 모두가 행복을 공유하는, 다이로움 동산 만들기’로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및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이곳 지역은 노인 및 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복지 및 관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시는 복지사각지대 사전예방책 마련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복지플랫폼 구축 ▲고립가구 지지기반 형성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지역이 상생하는 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사회적 돌봄 계층 초밀집 지역,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 등에 대해 민·관 연계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돌봄 지지기반 조성에 힘쓴다. 이에 따라 첫 해인 올해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 복지 자생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동산동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사회보장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전북 익산시, 서울 강서구, 부산 영도구, 경기 양평군,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경북 안동시, 제주 서귀포시 등 8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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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줄이어삼동회후원회(회장 홍성철)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이불 100채(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삼동후원회, 이불 기탁) 후원된 이불은 극세사 이불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성철 삼동회후원회장은 “한파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해드린 이불을 덮고 숙면을 취하셔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동회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소속된 후원회로 2004년 익산지역 인사 3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삼동회 산하 시설 후원, 저소득층 결연 사업, 해외동포 지원사업, 자원봉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곰소식자재(대표 전화련)도 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라면 100상자(1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곰소식자재, 라면 기탁) 후원된 라면은 곰소식자재에서 유통되는 라면으로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대식 익산부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은 추위가 찾아오면 난방비 등의 지출로 살아가기가 몇 배로 힘이든다”며 “두툼한 겨울이불과 따뜻한 라면처럼 춥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가 넘쳐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회장 최수일)는 지난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연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익산광고청년회,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으로 평화동 희망동행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평화동행정복지센터 방혜경 동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수일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평화동 희망동행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후원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요긴하게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광고청년회는 젊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서로 협력하여 보다 발전적인 생각을 얻고자 설립한 단체다. 이번 성금 기부 이전에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700만 원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및 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인화동 소재 이리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기) 교인들이 28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꾸러미 50박스를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이리동부교회, 물품 기탁) 꾸러미는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 김, 라면, 수제청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치약,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리동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백미, 꾸러미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기 이리동부교회 담임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꾸러미 50박스는 인화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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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화인켐(주)‧원광정보예술고‧(유)동서네낙지 본점, 성금품 기탁으로 연말 훈훈동우화인켐(주)(공장장 윤대웅)은 27일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 8,000만 원과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우화인켐,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저소득 노인가정·결식아동 지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우화인켐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희망하는 금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매년 8,000여 만원의 펀드투게더 사랑의 장학금을 만들어 지역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우화인켐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한 해 동안의 석식비를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저소득 노인 가정·결식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대웅 공장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동우화인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에 지역사회로 다시 나눔을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세성 노조위원장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전달한 이 성금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살아갈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장학금과 노인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이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우화인켐(주)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해 14년 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됨을 인정받아 사랑의 열매에서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교장 윤태훈) 학생봉사단은 27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원광정보예술고, 물품 기탁) 원광정보고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보은회와 해바라기봉사단 학생들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떡국 떡, 마스크 걸이,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효주 교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생들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함양과 학업 정진을 통해 미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과의 나눔, 배려, 존중의 의미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차와 간식을 나누는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서네낙지 본점(대표 한희승)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등1동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동서네낙지, 성금 기탁) 영등동에 위치한 (유)동서네낙지 본점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한희승 대표는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모두가 함께 희망차고 따뜻하게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형섭 영등1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등1동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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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민관협력사업...문화·예술·교육 등 자율 학습권 지원익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자율 학습권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청소년복지비전카드를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와 학원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권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충전식 바우처카드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역 내 211개소 학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원비 결제는 민관 협력에 따라 총 이용금액(1과목 기준)의 50%는 시 예산, 40%는 학원의 재능기부, 10%는 이용자가 부담하는 매칭방식이다. 서비스 이용 한도는 매월 초등학생 8만 원과 중고등학생 15만 원 금액 내에서 카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지원대상은 총 401명(초등학생 145명, 중고등학생 256명)을 지원에 나선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중 2023년 기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생이다. 지원 희망 대상자는 본인, 가족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내년 1월 초에 이용자 선정이 끝나면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으로, 청소년비전카드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211개소 가맹점(학원)에서 자유롭게 선택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익산시학원연합회는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문화체험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교육 능력향상을 위해 대상자 및 예산 확대에 노력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학원비의 40%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익산시학원연합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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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 이어져연말 읍면동행정복지센터마다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병국 민간위원장, 채수훈 면장)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비 3백만 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기탁했다. 사진(왕궁면 지사협, 성금 기탁) 지난 12월 중순에 제5기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이 모아놓은 회비 전액을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병국 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고, 신규위원 9명을 포함하여 18명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저소득층 통합사례발표로 민관협력 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과 위원 역할에 관한 교육으로 이해를 도왔다. 정병국 민간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내년에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분들과 신바람 나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채 적극적인 복지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훈 왕궁면장은 “왕궁지역이 타 읍면동보다 저소득층이 많고, 사회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열악한 복지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튼튼하게 구축하여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코로나19 확진자 꾸러미 지원사업(194명), 몸튼튼 마음튼튼 어르신 밑반찬지원사업(108명), 취약가구 안전돌봄 사업(108명) 등으로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용안면에서도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돕기 행렬이 풍성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용안면, 남철희 씨 쌀 기탁) 용안면에 거주하는 남철희 씨는 지난 16일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70포를 기탁하며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워지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철희 씨는 3년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급여를 모아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용안면에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용안면 입산마을 이장 이신원, 교동마을 이장 최성근, 용두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형운, 황등면 익산내과의원 양지훈 원장은 각각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이번 기부는 참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기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지(대표 배범석)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진(주)대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탁) ㈜대지는 다른 기관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으며, 2021년 연말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 원의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삼성동과 인연을 맺게 되어 올해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범석 ㈜대지 대표는 “평소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남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에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배범석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에도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후원 여건을 조성해주신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지가 기탁한 물품은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적장애인 30여 명을 초청하여 준비하고 있는 ‘어른이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세광, 이지원)는 19일 중앙동 착한가게를 포함한 정기 및 일시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중앙동 지사협) 한결 같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기부자들에게 올 한해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담은 감사 편지와 맞춤형복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규성 착한가게 종로약국 대표는 “우리 주변에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며 “그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머물고 싶은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간 밑반찬, 생필품 꾸러미, 선풍기 지원, LED 전등 교체 및 전기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에는 가장 반응이 좋았던 밑반찬 지원사업과 신규로 돌봄 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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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는 지난13일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지선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0여 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는 지난 10월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문제집 100여 권을 후원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 박덕경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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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나눔의 날' 행사...나눔 실천가 응원익산시가 나눔과 봉사를 실천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빛내준 나눔 실천가를 응원한다. 13일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대공연장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당신, 익산의 꿈과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2022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준 나눔 실천가들 89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단체 표창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한 기관(기업) 7개소와 시민 77명, 유공 공무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희망복지지원사업, 읍면동 맞춤형 복지활성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민간위원장 등 3개 유공 분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시민, 단체, 기업 등 후원과 참여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운영했다. 그 결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5억 4천 5백만 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2천 2백만 원 등 총 10억 6천 7백만 원이 기부되어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게 생계안정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더불어 따뜻하게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 한해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기부․나눔문화 확산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